광주지역에 입주시작된지 2년 가까이 되었어도 아직 준공후 미분양인 아파트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월동 b 아파트 ) 그외에 봉선동 h아파트, 봉선동 e아파트, 마륵동 h아파트 등등도 입주시작후 3개월이상 지났슴에도 입주후 미분양상태임니다.

즉 수도권의 투기자금 (광주시내 전세 및 거래가 상승의 주범)이 화정주공 재개발을 시작으로 단타로 치고 빠지기와 광주시내 일부 부동산업자들과 한통속이 되어, 호가를 상승시키고 실수요자의 정상적 거래구조를 왜곡시킨것이 지나 3~4년간의 광주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상승의 동력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확실히 끝물이고 또한 폭탄돌리기 인 것을 실수요자분들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수도권의 청약통장을 수십개씩 매집하여 광주로 주소이전하고, 1000만원 넣고 1000만원 먹기식에 맛들린 부동산업자 및 청약 떳다방이 마지막 기승을 부리는 것입니다. 마치 불나방처럼~

이들은 건설업자의 중도금 무이자에 편승하여 100원 넣고 100원 먹기식으로 여기에 광고수입에 눈이먼 지역 생활신문 S00 신문( 진짜 문제 많은 신문 - 광주지역 거의 독점하면서 지역시장이 왜곡돼는지를 알수 있음에도 편승하는 듯한...) 등은 그러한 분양권 전매 광고로 득실댑니다.

그러나 이제는 진짜 끝물임을 알아야 합니다.

1. 효천 10년 분납임대(분양전환)의 경우 ->

물론 월임대료가 조금 높게 책정되었지만, 전매등등이 없는 실수요자의 대기수요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여건에도 불구하고 겨우 1: 1 비슷한 청약율이었습니다. 이것은 실수요자의 수요 및 자금여력이 그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2. 금년부터 대량의 실입주 시작 ->

첨단 2지구 h아파트, j아파트 등을 시작으로 올해 중반부터 내년초순 입주물량이 거의 12000 ~ 15000세대이고, 2015년 하반기경 화정 현대아프트 입주물량도 3500세대에 달합니다/

3. 제발 떳다방 및 투기업자/ 건설사 등의 호구고객이 되지 않기를 빕니다.

-> 4월27일(일요일) 부터 연합통신, 조선일보, 광주일보, 경향신문, 해럴드경제 등의 분양권 떳다방에 대한 소비자의 조심을 당부하는 기사가 실리고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미분양 완판이네, 부동산이 살아나내하고 찌라시성 기사를 쓰지만, 실제로는 시장이 왜곡되고 건전한 소비자가 손해볼수 있음을 경고하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4. 광주지역의 소득수준에서 한푼도 큰 금액인데 이런 떳다방과 부동산업자등에게 우리 서민들의 등골을 뺏기는 호구가 되지 않기를,, 그리로 끝물에 잘못 편승하여 청약통장 함부로 쓰다가 빚갚다가 세월가는 처지가 될 수 있음을 조심하시기 바람니다


아래는 해럴드 경제 (2014년 4월29일자) 에서 퍼옴



분양시장을 왜곡시키고 현혹시키는 가수요가 상당수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포착되기 때문이다. 일부 분양대행업체들을 끼고 움직이는 투기세력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원정, 청약경쟁율을 인위적으로 높이는 시대착오적 투기악령이 되살아 나고 있는 것이다.

순위권내에서 치열한 청약경쟁이 유발되면 해당 아파트의 인기가 상승, 분양권에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된다. 이같은 청약시장 시스템적 오류로 소비자는 눈을 뜨고 당하고 투기꾼은 단기에 수천만대의 분양권 전매 프리미엄을 챙긴다. 이는 분양권 전매에서 확인되고 있다.

1순위 청약에서 3만2000명이 몰렸던 대구의 B, C 아파트의 경우 계약시작 보름만에 30%정도가 전매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프리미엄이 보기드물게 최고 3000만원 정도 형성된 것도 원정투기세력의 개입의혹을 더해주는 요인이다. 지난해말 분양된 울산 D아파트는 계약후 4개월만에 전체가구수의 80%가 전매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수요자는 아파트를 분양받을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하고 비싼 프리미엄을 주고 사는 웃지못할 일이 지금도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구시대적 원정투기세력을 엄단하되 분양보증주체인 대한주택보증 등을 통해 계약률을 투명하게 공개,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대안도 검토해봄직하다. 더구나 주택시장은 기존주택시장이 움직인후 후행적으로 신규분양시장이 연동되는 특성을 감안하면 향후 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다.

세월호 참사에 온 국민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는 것은 사명도 의무도 저버린 선장과 선원의 이기주의적 파렴치한 행위 때문이다. 아파트 청약의 뒤그늘에 숨어있는 원정투기꾼이야말로 그들과 다름이 없다. 이제 모두가 구습을 벗고 환골탈태할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