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동계면 토지 땅 임야 산 매매 도로에 접해 있음
순창군 완만한 경사 낮은 산 임야 토지 땅 매매합니다.
순창 동계 유실수 심어진 낮은 임야 산 매매합니다.

순창군 동계면 유산리 임야 산 매매합니다.
토지의 면적은 26,479㎡이며 매매가는 3억6천만원입니다.
용도지역은 농림지역이며 도로에 접해 있습니다.
현재는 매실과 밤나무 두릅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경사도가 낮은 임야라서 다용도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토지입니다.
유산마을과 근거리에 있는 토지입니다.

본 임야가 자리하고 있는 곳은 순창군 동계면 현포리에서
북으로 사자앙천태산이 우뚝 솟아있는 밑에 유산리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남원군 성남방에 속해 있다가 행정구역 개편으로
동계면에 편입하게 되었고, 동계면 수정리, 주월리, 신흥리,
이동리, 유산리 5개리에는 교육기관으로 서당이 있었는데
화난성화창일을 택일하여 각 리 학동을 한 자리에 모아 매년
1회 교육을 하였습니다.
관 장원 자에게는 상을 주었으며 상품으로는 백지 1권을
수여하였고, 동장원에는 부상으로 백지 5~6매를 수여하는
미풍양속이 있어 교육향학열이 대단하였다고 합니다.
이곳의 토착성씨는 임비공으로 고려조에서 벼슬을 지내고
충렬왕 7년에 원나라를 다녀올 때 호종했던 공으로 보좌
이등공신에 책록 되어 철권을 하사받았으며, 상장군에
등극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유산리는 마을 뒤 산혈이 죽 먹는 말과 같은 형국이라 하여
죽말이라 불렀으며, 300여 년 전에 마을 앞에 큰 버드나무가
있었다 하여 유동이라 부르다가 다시 유산이라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전설에 의하면 250년 전 임금택의 5대조인 정수씨가 과거 길을
출발하면서 버드나무의 생과 자기의 생을 같이 하리라는 말을
하며 심어 놓은 것이 후손들의 휴식처로 유산 마을의 유래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역사가 있고 많은 설화가 있는 마을은 나주임씨
집성촌답게 마을 모두가 우애 있고 상하가 뚜렷한 마을로 조
용한 환경 속에 정답게 살아가고 있는 동네입니다.
환경 좋고 인심 좋은 유산리에는 마을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서
헌신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유산리는 향학열이 높아 많은 분들이 고향을 떠나 타향에
유학하여 높은 교육을 받아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어
경향각지에서 활동하며, 고향을 위해 많은 정을 보내니 고향
부모님들의 마을이 항상 평온하고 넉넉할 수밖에 없습니다.

유산마을의 소득원은 논농사와 밭농사에서 소득을 올리며,
밤과 매실에서 많은 소득을 올려 복합적인 영농소득으로 살맛나는
생활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짭짤한 소득원의 매실은 마을 산야에 식재되어 노는 땅이 없을
정도로 돈 벌어주는 나무로 봄이면 매실 꽃이 만발하여 보는 이의
가슴을 후련하게 씻겨줍니다.
농촌이면서도 정서가 넘치고 주민 모두가 고운 마음씨를
소유하고 있어서 살기가 좋은 장소입니다.
아무튼 이런 마을의 부근에 자리하고 있는 본 토지는
묘목재배나 타 용도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도로에 접하고 있어서 다양한 용도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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