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바다에 접한 임야 토지 땅 매매 건축이 가능한 토지 땅매매
진도 튼튼한 암석이 자리하고 건축이 가능한 보전관리지역 토지매매
진도 펜션 전원주택 바다연관사업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이 가능함

진도군 의신면 만길리 임야 산 매매합니다.
토지의 면적은 6,168㎡이며 매매가는 4억6천만 원입니다.
용도지역은 보전관리지역입니다.

10미터 포장도로가 접하고 있으며 바다에 접한 부분이 암석으로 되어
있어서 해풍이나 태풍에도 비교적 안전한 장소입니다.
펜션이나 전원주택단지 바다와 관련 된 사업도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장소는 어디에 견주어도 좋은 곳이라 추천 드립니다.

본 임야가 자리하고 있는 진도군 의신면은 법정리 15개, 행정리 41개를 관할하고
있으며 법정리로는 사천리· 침계리· 칠전리· 창포리· 돈지리· 옥대리· 청룡리· 연주리·
초사리·모도리· 거룡리· 만길리· 송정리· 금갑리· 구자도리가 속해 있습니다. 또한
의신면에는 유인도 4개와 무인도 28개가 있으며 면소재지는 돈지리입니다. 의신면의
총면적은 66.2㎢입니다.

지석묘와 석부가 출토되는 것으로 보아 의신면에는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고려시대에는 의신향을 설치하였으며 1419년 왜구의 침입에 대비하여 금갑진을
설치하였고 1437년 의신면이 되어 진도군의 관할이 되었습니다.

1889년 의신면을 의신면과 명금면으로 분리하고 집강소를 설치하여 통솔하였으며
의신면에서는 사상, 사하, 영산, 침계, 향교, 돈지, 중리, 옥대, 청룡, 구룡, 구계,
가향, 응덕, 연주, 초상, 초중, 초하, 초평, 군포, 송천, 모도의 21개 동리를 관할
하였답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다시 명금면의 신정, 노상, 사정, 거룡, 언두, 만거,
도명, 도목, 도동, 죽청, 송정, 활곡, 금갑, 갑도, 가단, 창포, 중굴, 하굴, 칠전, 구자
도의 21개 동리를 의신면으로 병합되었습니다.
그리고 의신면을 사천리, 침계리, 돈지리, 옥대리, 청룡리, 연주리, 초상리, 모도리,
거룡리, 만거리, 송정리, 활곡리, 금갑리, 갑도리, 가단리, 창포리, 칠전리, 구자도
리의 15개 리로 개편 관할하였습니다.

대체로 300m 이하의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있으며 면 경계에는 대곡산[236m]·남산
[239m]·첨찰산([485.2m]·덕신산[395m] 등이 솟아 있고, 의신천과 초상천 등이 남해로
흘러들어 갑니다. 하천의 연안에는 소규모의 평야가 분포하고 있고, 의신면의 남쪽은
남해와 접하고 있습니다.

동쪽은 고군면, 북쪽은 군내면, 북서쪽은 진도읍, 서쪽은 임회면과 각각 접하고 있고
돈지리를 중심으로 18번 국도는 동쪽의 초사리, 남쪽의 금갑리까지 연결되어 있으며
18번 국도에서 갈라진 2차선 도로와 소형차로는 임회면의 각 마을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주요 농산물은 쌀과 보리이며, 특용작물로 구기자·유자·키위·참깨·마늘 등이 생산되며
수산물로는 김·미역 등의 해조류가 많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의신면 만길리는 1600년대 무안박씨와 목천마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본래 진도군 명금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도명리,
도목리, 도동리, 원두리, 거룡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만길리라 해서 의신면에 편입
되었습니다.

만길리는 낮은 구릉 사이의 깊숙한 계곡에 입지하고 있으며 계곡 사이 북쪽에서 동쪽
으로 길게 논이 조성되어 있으며 그 끝부분은 남해와 접하고 있습니다.
남쪽은 독점리, 북서쪽은 거룡리, 남서쪽은 원두리와 각각 접하고 있고 18번 국도에서
갈라진 2차선 도로가 만길리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주요 성씨는 김씨와 문씨이며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벼와 양배추이고 마을
공동 재산으로 마을회관이 있습니다. 만길리에서는 매년 12월 30일 만길리 만길마을
동제를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자연지명으로는 아랫재, 솔정재, 깨끼재, 해목재, 목보
듬재, 장밭재 등이 있는데 고개나 나무이름을 바탕으로 작명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어디를 가나 풍습과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데 진도 의신면 만길리 또한
선조들이 이루고 가꾸어 놓은 문화유산이 잘 보존 되어 있어서 우리들뿐만 아니라 후세
에도 물려줄 수 있는 자랑스런 보배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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